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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주을에 이성윤 공천…현역 양경숙·홍정민 탈락[2024 총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04 20:33

수정 2024.03.04 20:56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예비후보가 4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법무부 해임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예비후보가 4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법무부 해임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4일 전북 전주을 총선 후보로 영입인재인 이성윤 전 서울고검장을 확정했다. 현역으로는 양경숙 의원과 홍정민 의원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강민정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전략선거구인 충남 천안을에서는 영입인재인 이재관 전 소청심사위원장이 이규희 전 의원과 김미화 전 천안시의원에 승리를 거뒀다. 전북 전주을에서는 역시 영입인재 이성윤 전 서울고검장이 양 의원과 고종윤 변호사, 이덕춘 변호사, 최형재 정책위 부의장을 제치고 공천을 받았다.


3차 경선 선거구인 경기 고양병에서는 이기헌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현역인 홍 의원을 제치고 본선행을 확정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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