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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상품성 우수 평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05 09:41

수정 2024.03.05 09:41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_투시도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_투시도

최근까지 부동산 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의 수요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유명 건설사의 높은 인지도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등에 업고 단지의 가치 상승도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올해 분양 시장에서 브랜드 단지는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일례로 올해 2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분양한 '메이플자이'는 GS건설이 시공하는 브랜드 단지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결과 단지는 8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 5,828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1순위 평균 442.32대 1을 기록했다.

지방도 상황은 같았다. 올해 1월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서 분양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포스코이앤씨 시공)도 47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 4,886건의 청약이 접수돼, 1순위 평균 52.58대 1의 두 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브랜드 선호 현상이 커지면서 입지나 입주 시기 등 비슷한 조건을 갖춰도 브랜드 유무에 따라 수요와 시세가 달라질 수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처럼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자, 기존 브랜드 단지들도 높은 시세를 자랑하며 지역 아파트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6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2,330세대 규모로, 이중 1,675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국내 대형 건설사인 현대건설, 금호건설이 시공에 나서는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택했다. 또한 일부세대는 무심천 조망도 가능해 개방감도 우수하다.


총 2,330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되는 만큼,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구성했다. 단지에는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플레이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의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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