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첫발 내딛는 알파세대 등
신규회원 확보 위한 마케팅 강화
신규회원 확보 위한 마케팅 강화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은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BC카드 퓨처센터에서 정철균 수협은행 개인그룹 부행장과 문진호 수협중앙회 지도경제사업 부대표,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BC카드 정회원사 가입 축하행사를 가졌다.
수협은행은 지난해 12월 BC카드사 및 기존 정회원사와 ‘BC카드 정회원사 가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서비스와 대고객 마케팅 확대 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수협은행은 이번 BC카드 정회원사 가입으로 기존 수협카드 회원을 포함한 신규회원 모두에게 BC카드사가 제공하는 무이자 할부, 청구 할인, 페이백,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동일하게 서비스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BC브랜드 마케팅 서비스가 적용됨에 따라 61개 업종에서 상시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제공돼 수협카드 유효회원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BC카드 정회원사 가입을 계기로 수협카드를 이용하는 어업인 등 다양한 고객들의 편리함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MZ(밀레니얼+Z)세대를 비롯해 이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알파세대까지 수협카드의 특별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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