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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시장 찾은 한동훈 "상인들 위한 상업용 전기요금체계 준비"[2024 총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05 14:18

수정 2024.03.05 14:18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충북 청주시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충북 청주시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중앙 차원에서 시장 상인들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정책은 상업용 전기요금체계"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상인회 간담회에서 "산업용은 별도 요금 체계로 산업의 특수성을 지원하는 것이 있는데 지금까지 상인용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전기를 공급하는 체계를 산업용, 공업용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상업용을 만들어보겠다는 생각"이라며 "반대할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생각하지 못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 위원장은 "이런 시장에 있는 등이라든가 (비용을) 직접 (상인들이) 내시는데 이 부분에 관한 문제도 지자체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떤 업장을 위한 조명일 수도 있지만 통행하는 사람들이나 여기 시민들을 위한 조명일 수 있다.
정책 준비 과정에서 해 보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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