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은 발효유 '액티비아'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월드클래스 배구선수 김연경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재발탁 배경은 지난해 앰버서더 발탁으로 인한 효과 덕분이다.
지난해 브랜드 앰버서더로 처음 발탁된 김연경 선수는 다양한 방송과 소셜 미디어(SNS) 콘텐츠를 통해 액티비아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김연경 선수는 다재다능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액티비아와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팬들에게 '인간 액티비아'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고 매출 상승까지 이끌어 내며 앰버서더 효과를 입증했다.
풀무원다논 액티비아는 김연경 선수의 앰버서더 재발탁을 통해 양측 간의 긍정적 시너지를 이어가며 국내에서도 세계 판매 1위 브랜드로서 위치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올해에는 '일상 속 월드클래스' 테마로 일상에서 액티비아를 즐기는 모습을 통해 '갓생러' 김연경 선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액티비아는 다재다능한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활동하는 김연경 선수의 유쾌한 매력을 담은 이미지를 활용해 제품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액티비아 컵과 액티비아 병, 액티비아 프로바이오틱 스무디 2종과 액티비아 UP! 3종 등 주요 제품에서 유니폼을 입은 김연경 선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김동진 팀장은 "김연경 선수 특유의 건강한 매력이 액티비아가 많은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있어 크게 기여했다고 판단해 2년 연속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액티비아와 김연경 선수가 가진 매력이 시너지를 발휘해 발효유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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