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전국 14개공항 홍보대사에 배우 '안보현' 위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05 16:11

수정 2024.03.05 16:11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왼쪽)이 5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열린 '한국공항공사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배우 안보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공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왼쪽)이 5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열린 '한국공항공사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배우 안보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는 5일 배우 안보현을 공사와 전국 14개 공항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안보현은 올 한해 항공여객 9000만명 목표 달성과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공사와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안보현은 2016년 영화 '희야'로 데뷔한뒤 2020년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 연기대상 신인상 등을 수상했다. 최근 SBS 드라마 '재벌×형사'에서 강력팀 형사가 된 재벌 3세 역으로 높은 시청률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흥행을 이끌고 있다.


공사는 안보현의 도전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친밀함이 공항이용의 친근함을 더하고 여객들에게 즐거운 항공여행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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