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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너무 많이 먹어 응급실행…위에 구멍 났다고"

뉴스1

입력 2024.03.05 21:37

수정 2024.03.05 21:37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성훈이 너무 많이 먹어 응급실에 갔던 경험을 고백했다.

5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김수로, 성훈, 박은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투머치 대식가'로 소개된 성훈은 너무 많이 먹어 응급실을 갔던 경험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수영선수 출신인 성훈은 운동을 하며 식욕이 가장 왕성했던 고등학교 2학년 때를 회상했다.
성훈은 "여고부 누나들이 다이어트한다고 남긴 음식을 제가 다 먹었다"라며 "너무 배가 아파서 응급실에 갔는데, 위에 구멍이 났다고 하더라"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탁재훈이 "보릿고개에 태어났으면 일찍 죽었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자 김수로가 "남들 일주일 걸리는데, 3일 만에 죽겠다"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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