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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둘째 그 자체 최경환 아들, 설움 폭발…엄마에 충격 발언까지

뉴스1

입력 2024.03.06 08:38

수정 2024.03.06 08:38

KBS 2TV
KBS 2TV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최경환의 둘째 아들 리찬이가 설움을 토로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리찬이가 형제들 사이 소외감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리찬이는 동생들의 예능 발표회 준비를 도와주기 바쁜 엄마와 막내를 돌보는 형 사이에서 소외된다. 엄마가 본인도 봐줬으면 하는 마음에 관심을 끌다 오히려 혼나기만 하는 것. 리찬이는 "부모님이 동생은 아기라서 챙겨주고, 형은 첫째라서 챙겨주는데 난 챙겨주지 않는다"며 둘째의 설움을 털어놓는다.

예능 발표회 당일 리찬이는 동생들의 공연을 보던 중 생긴 오해로 첫째 형 리환이와 다투게 된다.
아빠 최경환은 "너 자꾸 형한테 말 걸지 마"라며 리찬이를 다그치고, 이에 리찬이는 "내가 먼저 안 그랬다"며 억울한 마음을 호소한다.

이후 집에서 동생들과 놀던 리찬이는 본의 아니게 동생을 울리게 되고, 최경환에게 일대일 훈육을 받던 중 결국 울음을 터뜨린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준형은 "엄마, 아빠가 사실 모든 상황을 일일이 볼 수 없어 오해가 생길 수 있다"며 최경환 부부의 마음을 깊이 공감하기도 한다.

리찬이는 계속되는 오해로 인해 속상해하고, 결국 엄마 박여원 앞에서 울분을 토한다.
그는 평소에도 오형제 중 둘째라는 이유로 형, 동생에게 밀린 서러운 마음에 충격적인 말을 하고 만다. 이에 모두를 놀라게 한 리찬이의 발언은 과연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살림남'은 이날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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