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편의점 GS25가 KBS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우승자인 트로트 가수 장민호 레시피로 만든 '꾸덕명란크림우동'이 출시 보름 만에 냉장면 카테고리 판매 1위에 올랐다.
6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진한 크림 맛에 명란과 날치알의 톡톡 씹히는 식감이 특징인 해당 상품은 이전 상품 대비 약 3배 이상 준비한 물량이 조기 소진되는 등 인기를 끌며 지난달 냉장면 매출을 견인했다.
GS25는 2022년 5월 이래 33종의 편스토랑 상품을 선보였다. 지금까지 누적 매출액은 약 530억원에 달한다.
오는 7일에는 GS25 간판 브랜드인 '혜자로운' 냉장면을 출시할 예정이다. 3000원대 국물 우동 상품으로, 출시 전 진행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로 구성된 'MD서포터즈' 품평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GS25는 소개했다.
이민재 GS25 냉장냉동팀 담당 MD는 "고객이 편스토랑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한 품질과 맛을 100% 재현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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