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미국을 접수한 히트 스파클링 와인 '룩 벨레어 럭스 로제' 상륙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06 10:59

수정 2024.03.06 10:59

'룩벨레어 럭스로제' /사진=아영FBC
'룩벨레어 럭스로제' /사진=아영FBC
[파이낸셜뉴스]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독점 수입하는 스파클링 와인 '룩 벨레어(Luc Belaire)'가 오는 14일 화이트 데이를 앞두고 '럭스 로제(Luxe Rose)'를 선보인다고 6일 알렸다.

'럭스 로제'는 전 세계적인 유행을 만든 로제 와인의 인기와 함께 국내 클럽, 라운지에서도 로제 와인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화이트 데이 등 각종 퍼포먼스 아이템으로 추천하고자 출시됐다. '장미'가 연상되는 병 외관은 진한 핑크 빛을 띄고 있으며 병목 부분과 라벨에는 메탈 소재의 캡슐과 룩 벨레어 고유의 로고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어 매우 인상적이다. 맛을 보면 상큼한 딸기와 라즈베리 향이 나는 진한 핑크 컬러의 진한 베리 향과 약간의 나무 향으로 입안에서 가벼운 청량감과 스파클링 와인 특유의 풍미를 연출한다. 신선한 과일, 치즈 디저트와 잘 어울린다.

룩 벨레어는 프랑스 블랑 드 블랑 지역의 대표 스파클링 와인으로 미국 마이바흐 뮤직의 수장이자 힙합의 거장 릭 로스가 참여해 제조했으며 생산지인 프랑스 현지보다 미국 시장에서의 큰 성공을 등에 엎고 셀럽의 스파클링 와인으로 자리잡으며 세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한국시장에서도 스파클링 와인의 인기와 함께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375ml 소용량에서부터 3000ml, 6000ml 등 대용량, 1만5000ml짜리 초대용량까지 다른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다양한 사이즈를 선보이며 국내 소비자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고자 하고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룩 벨레어는 환상적인 분위기 연출과 감성을 자극시킬 스토리가 가득한 샴페인이다.
특히 하이 클래스의 파티 문화에 시그널 같은 상징성을 띄고 있어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 시장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초대형 럭셔리 라운지를 중심으로 만날 수 있는 룩 벨레어 만의 매력에 흠뻑 빠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