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신청해야 가능
마을변호사는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변호사가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전화·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여주시의 경우 법무부에서 배정한 22명의 변호사가 각 담당 읍·면·동 주민에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처음으로 읍·면·동 순회 상담을 실시하였다.
올해는 오는 18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25일 점동면 행정복지센터 △4월 29일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 △5월 13일 흥천면 행정복지센터 △5월 20일 금사면 행정복지센터 △6월 10일 산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대신면, 북내면, 강천면, 여흥동, 중앙동, 오학동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변호사 순회 상담은 여주시민 누구나 거주마을에 상관없이 신청 할 수 있으며, 여주시청 감사법무당관 법무규제팀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여 사전신청 해야한다.
마을변호사 및 읍·면·동 현장 순회 상담 관련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여주시 감사 법무담당관 법무규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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