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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 위해 후원금 3억원 전달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06 14:45

수정 2024.03.06 14:45


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가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거래소는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의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지원을 위한 'KRX 드림나래'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KRX 드림나래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충분한 준비 없이 자립을 하는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5년간 최대 3200만원의 자기개발비, 생활안정자금과 자립교육, 진로 및 금융컨설팅 등 다각적 지원으로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올해도 보호종료를 앞둔 고3 10명을 KRX 드림나래 3기로 선발하고 발대식과 드림나래 1~3기(30명) 연합 자립캠프를 실시했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자립준비 청소년이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키워 드림나래의 뜻처럼 꿈의 날개를 활짝 펼쳐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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