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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기획, 모아타운 등 상도동 ‘상전벽해’ 기대…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관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07 10:51

수정 2024.03.07 10:51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주경투시도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주경투시도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대가 환골탈태한다. 서울시의 도시재생사업인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 등 다수의 사업이 이뤄지고 있어 상전벽해가 이뤄지는 모습이다. 이렇다 보니 상도동에 들어선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수혜 단지로 떠오르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일 서울시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바로 옆에 위치한 상도15구역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약 3,200세대 규모의 대단지가 조성돼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14일 저층 주거지인 상도동 일원을 모아타운 대상지에 선정됐다고 밝힌 바 있어 일대는 쾌적한 환경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이밖에 상도14구역(1,191세대)과 지난해 선정된 상도동 모아타운이 모여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는 6,000세대 이상의 新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여기에 서부선 경전철 신상도역(가칭)이 계획된 점도 지역 가치를 높이는 이유 중 하나다. 서울시청에 따르면 서부선 경전철은 새절역(6호선)~ 여의도~서울대입구역(2호선) 총 16.2km를 잇는 노선으로 정거장 16개소가 2029년 준공될 계획이다. 지난 2021년 5월 우선협상대상자가 지정됐다.

이렇다 보니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신속통합기획이 추진 중인 상도14·15구역과 모아타운 대상지와 맞닿아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세대 규모다. 현재 선착순 분양 중으로 지역 제한이 없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으며, 동·호수를 지정해 분양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의무거주 기간이 없어, 2024년 3월 소유권 이전 등기 후 전매도 바로 가능하다. 게다가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등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게다가 후분양 단지로 이달 입주가 가능해 단지 배치와 상품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또한 신축 아파트의 각종 옵션이 유상으로 제공되는 점과 달리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시스템 에어컨, 식기세척기, 침실2 붙박이장, 하이브리드쿡탑, 전기오븐 등 다양한 옵션들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반경 700m 내에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위치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서부선 경전철 신상도역(가칭)이 지날 예정이다.

아울러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200m 내에 상도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신상도초, 국사봉중, 당곡중, 장승중, 당곡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동작도서관, 약수도서관 등의 교육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브랜드에 걸맞은 단지 설계도 갖췄다는 설명이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보행녹도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으며, 특히 전용면적 74㎡A, 84㎡A 타입(일부 세대)에 개방형 발코니가 설치된다. 또 전용면적 74㎡ 이상 타입의 경우 안방 파우더룸 및 드레스룸이 조성된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의 홍보관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산 일원에 위치해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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