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가 3월 7일 참치데이를 맞아 오는 13일까지 전 점포에서 '참치뱃살 모둠회'를 2만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에 선보인다.
7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참치회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뱃살만 담았고, 성인 2명이 먹기 좋은 350g으로 구성했다.
롯데마트는 또 8~9일 송파점과 중계점 등 20개 매장에서 참치 원물을 해체하는 '해체쇼'도 연다. 오후 3시부터 7시 사이 수산 코너에서 진행되고, 해체 이후 곧바로 용기에 담아 판매해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오는 13일까지 참치회 외에도 삼치나 광어·우럭회 등 주요 인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구이용 삼치(500g)는 3000원대에 판매하고, 광어·연어·우럭 모둠회(300g)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20% 할인 혜택을 적용해 2만원대에 선보인다. 광어·연어·우럭 모둠초밥은 1만2000원대에, 전복과 민물장어는 각각 9000원대, 2만9000원대에 내놓는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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