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컴포즈커피, 론칭 10년 만에 가맹점 2500호점 돌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07 15:19

수정 2024.03.07 15:19

[파이낸셜뉴스]
컴포즈커피, 론칭 10년 만에 가맹점 2500호점 돌파

컴포즈커피는 2014년 브랜드 론칭 후 10년 만에 가맹점 2500호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컴포즈커피는 지난 2014년 첫 시작으로 2021년 1280호점, 2022년 1900호점 그리고 지난 2023년 2300호점을 차례로 돌파하며 성장하고 있다.

컴포즈커피의 성장은 자체 앱 가입자수 증가 수치로도 확인할 수 있다. 컴포즈커피는 비대면 주문 선호 현상과 함께 메뉴 픽업 시간을 절감하길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2021년부터 자체 앱을 공식 론칭하고 운영 중이다. 앱 가입자수는 2021년 300만여 명에서 2022년 650만여 명으로 1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작년 1000만 명을 돌파해 현재 약 12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컴포즈커피는 최근 커피 프랜차이즈들의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2022년 기준 페점률 약 0.5%대의 업계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가맹사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커피업종의 평균 폐점률은 7.8%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소통과 지원으로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컴포즈커피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