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개그우먼 문지연이 남편상을 당했다.
7일 뉴스1 취재 결과, 문지연의 남편 김 모 씨는 지난 5일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명지병원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문지연과 가족들이 슬픔 속에서 조문객을 맞고 있다. 발인은 8일 오전 8시다.
문지연과 김 씨는 지난 2008년 결혼했다. 결혼 당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화제가 됐다. 이들은 중학교 3학년 때 만났으며 같은 교회에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2007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문지연은 SBS 공채 4기 개그우먼으로 1993년 MBC '강변가요제'에 참여해 대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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