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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소리 '야한 사진관' 합류…권나라와 절친 호흡

뉴스1

입력 2024.03.07 16:32

수정 2024.03.07 16:32

이봄소리 / 빅보스 엔터테인먼트
이봄소리 / 빅보스 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봄소리가 드라마 '야한 사진관'에서 권나라와 절친 케미를 선보인다.

7일 소속사 빅보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봄소리는 오는 11일 처음 방송되는 지니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극본 김이랑/연출 송현욱)에 출연한다.

'야한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다.

이봄소리는 극 중 한봄(권나라 분)의 둘도 없는 절친이자, 시한부 판정과 함께 떠난 세계 여행에서 전 재산을 탕진한 후 극적으로 병세가 호전되는 비운의 인물 김지원으로 분한다. 그는 예측 불허의 청천벽력과도 같은 상황 속에서 직면한 고민과 갈등을 실감 나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봄소리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엑스칼리버' '마리 퀴리' 등 다수의 굵직한 작품에서 호연을 펼쳤다.
그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KBS 2TV '저스티스' 등에 출연,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주목받았다. 이에 '야한 사진관'에서 보여줄 또 다른 모습도 더욱 주목된다.


한편 '야한 사진관'은 오는 11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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