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1순위 청약접수를 오는 8일 진행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95만원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에 총 85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4~122㎡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고루 갖췄다.
아파트가 위치한 화양지구는 현재 진행 중인 평택 민간개발 택지지구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주변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요건도 갖추고 있다.
교통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정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을 평택 및 아산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여기에 화성 향남 부근에서 경부고속선과 직결이 추진되고 있는 서해선복선전철 안중역도 올해 개통 예정이다.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복도 펜트리 및 알파룸 등이 제공돼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 또 판상형 구조로 지어지며 테마 놀이터·그리너리 카페, 그리너리 스튜디오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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