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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화양지구에 800가구… 3.3㎡당 1300만원대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07 18:23

수정 2024.03.07 18:23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 800가구가 넘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투시도)'이 들어선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1순위 청약접수를 오는 8일 진행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95만원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에 총 85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4~122㎡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고루 갖췄다.

아파트가 위치한 화양지구는 현재 진행 중인 평택 민간개발 택지지구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주변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요건도 갖추고 있다.

교통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정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을 평택 및 아산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여기에 화성 향남 부근에서 경부고속선과 직결이 추진되고 있는 서해선복선전철 안중역도 올해 개통 예정이다.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복도 펜트리 및 알파룸 등이 제공돼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
또 판상형 구조로 지어지며 테마 놀이터·그리너리 카페, 그리너리 스튜디오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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