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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잡아라"…BTS 뷔 승부수 띄운 '이 브랜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08 07:46

수정 2024.03.08 07:46

/사진=컴포즈커피
/사진=컴포즈커피

[파이낸셜뉴스]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를 광고모델로 내세운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컴포즈커피가 10년 만에 가맹점 2500곳을 달성했다.

컴포즈커피는 브랜드 시작 10년 만에 계약 기준으로 가맹점 2500호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컴포즈커피의 가맹점 수는 2021년 1280곳, 2022년 1900곳, 지난해 2300곳 등으로 꾸준히 증가세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가맹점 2500호점 성과는 지난 10년간 함께 노력해 주신 가맹점주님들과 컴포즈커피를 믿고 사랑해 주시는 고객님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소통과 지원으로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컴포즈커피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컴포즈커피는 손흥민과 그룹 있지(ITZY)를 모델로 기용한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커피와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메가커피 매장 수는 지난 1월 말 기준 2785개에 이른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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