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제8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에서 버스운송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인천에어포트 어워즈'는 매년 인천공항의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업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버스 운송 분야는 인천공항 노선을 운행하는 39개 운송사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KTX-공항버스'는 △정시율 관리 △고객만족 △안전질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서비스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으며 대형 운송사 중 1위에 올랐다.
'KTX-공항버스'는 광명역과 인천공항을 하루 82회 오가며 일평균 950명을 실어 나르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KTX와 KTX-공항버스의 원활한 연계로 각 지역에서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운행과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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