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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윤석열-한동훈, 김건희 방탄 연대"[2024 총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08 10:44

수정 2024.03.08 10:44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7일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7호·8호 인재 영입식에서 영입인사를 소개하고 있다. 뉴스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7일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7호·8호 인재 영입식에서 영입인사를 소개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8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연대는 김건희 여사의 방탄 연대"라고 했다.

조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저의 연대가 방탄연대라고 하는데 김 여사, 윤 대통령, 한 비대위원장의 연대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김 여사의 공범은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고, 검찰 수사 기록에도 이는 적혀있다"며 "그럼에도 김 여사에 대한 소환, 압수수색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오로지 침묵만 있다"며 "이를 보았을 때 중전마마 보위 연대라고 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검찰이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위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수사권과 기소권을 윤 대통령, 김 여사, 한 비대위원장 3명을 위해 쓰고 있다"고 비판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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