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학은 임직원이 8일 거제시 학동흑진주해수욕장에서 국립공원의 날을 기념하고 반려해변가를 청소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에는 무학 좋은데이 봉사단 10여명과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임직원 20명, 지역주민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학동해변에서 정화 활동을 하고, 수거된 쓰레기를 활용해 정크아트(폐품이나 쓰레기 등 잡동사니를 이용해 작품을 표현하는 활동) 체험을 했다.
무학은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와 2022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환경정화 봉사활동, 환경보호를 위한 교육자료 제작과 환경 그림일기 공모전 장학금 지원 등을 하고 있다.
한편, 무학은 소주 ‘좋은데이’를 대표 브랜드로 둔 종합주류회사로, 주류와 음료 사업인 근간인 물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남저수지 환경보호 활동과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보호 사진공모전 등 자연보호 활동뿐만 아니라, 생산과정에서도 오염 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는 환경 시스템을 적용해 HACCP, ISO14001, 순환자원 인정, 순환자원 품질표시 인정, ISO45001 인증 등 국제표준화 기구의 다양한 인증을 취득하며 경영 전반에 환경경영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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