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9일 회원사 총회서 최종 승인되면 회장 임기 시작
[파이낸셜뉴스] 한국대부금융협회 회장에 정성웅 한국평가데이터 부사장이 내정됐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부금융협회는 이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정 부사장을 차기 회장으로 내정했다.
9명이 공모에 지원해 1차 심사로 3명이 최종후보(숏리스트)로 선정됐고, 이후 만장일치로 정 부사장을 선정했다.
1962년생인 정 부사장은 2017∼2020년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 담당 부원장보를 지낸 바 있다.
이달 29일 열리는 회원사 총회에서 최종 승인이 이뤄지면 회장 임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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