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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출산 일주일 만에 운동"…절친 이인혜 초대

뉴스1

입력 2024.03.08 21:33

수정 2024.03.08 21:33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한채영이 드라마 복귀를 위해 출산 후 일주일 만에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8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신입 편셰프 한채영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한채영은 2005년 드라마 '쾌걸 춘향'을 통해 20년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절친 이인혜를 초대했다. 고려대 박사에 이어 연예계 최연소 교수로 취임해 화제를 모은 이인혜는 1살 연하 치과 의사 남편과 결혼해 43세에 자연 임신에 성공, 작년 12월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에 한채영은 출산 후 첫 외출에 나선 이인혜를 위해 누룽지 백숙, 미역국, 토마토 비프스튜 등 몸보신 요리를 대접해 감동을 선사했다.
현재 휴직 중인 이인혜는 복직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일과 육아 모두 최선을 다하는 한채영에게 감탄했다.


한채영은 출산 직후 드라마 '예쁜 남자' 촬영이 예정되어 있었다며 출산 일주일 만에 운동을 시작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채영은 "몸을 굉장히 빨리 만드는 타입인데, 안되더라"라며 출산 60일 후 예정된 촬영에 살이 빠지지 않아 처음으로 부담스러웠다고 고충을 고백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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