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전참시' 멤버들이 싱가포르에서 특별한 추억 만들기에 나선다.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작가 여현전, 이하 '전참시') 289회에서는 멤버들의 다채로운 싱가포르 여행기가 펼쳐진다.
멤버들은 사이드카를 타고 야심차게 싱가포르 도심 투어에 나서지만 뜻밖의 난관에 봉착한다. 다름 아닌 사이드카에 탑승 무게 제한이 걸려 있었던 것. 멤버들은 드라이버의 예상치 못한 말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는데.
그 가운데 이영자와 드라이버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운이 퍼진다. 두 사람은 묘한 기류 속에서 대화를 이어가는가 하면 같이 사진을 찍고 통성명까지 한다고.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저분 영자 누나 좋아하는 것 같은데?"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사이드카를 한껏 즐긴 이들은 '사테 거리'로 향한다. 다양한 꼬치구이를 판다는 이곳에서 멤버들은 숯불에 구운 꼬치구이를 맛보는 등 미식의 즐거움을 한껏 누린다. 특히 전현무는 그곳에서 과거 방문했던 가게를 발견, 같이 사진을 찍었던 직원과 감격의 상봉을 한다고. 그 뿐만 아니라 이영자와 '썸'을 타던 드라이버와의 뒷이야기도 나올 예정이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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