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력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의 BMS 진단 소프트웨어와 퀄컴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의 특정 기능을 결합해 한층 고도화된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는 자동차 연결성 및 텔레매틱스, 컴퓨팅,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지원을 위해 설계한 포괄적인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새로 개발하는 BMS 진단 솔루션은 저사양 하드웨어로 구동했던 기존 BMS 소프트웨어와 달리 차량 내 고성능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플랫폼의 단일 칩 체제(SoC) 컴퓨팅 성능을 활용하게 될 예정이다.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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