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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BNK투자증권은 11일 원익QnC의 목표주가를 3만4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높였다.
이민희 연구원은 "2024년 매출액,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4%, 3% 높이는 것으로 수정했다"며 "AI(인공지능)를 제외한 일반 IT 수요가 여전히 불투명하다. 실적 바닥은 지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1987억원, 영업이익은 193억원, 영업이익률 9.7%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2023년 말에 완공된 대만공장은 2분기부터 매출 기여가 예상된다. 연초 자회사 모멘티브의 가격인상이 2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것이다. 메모리 고객사들의 DRAM은 하반기 정상 가동률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이나, NAND는 여전히 수요가 취약해 6~70% 수준에 그칠 전망"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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