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쥬'는 유망 한식 셰프를 발굴, 육성하는 Cuisine. K(퀴진케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식을 세계적인 미식의 반열로 끌어올리기 위한 기반을 견고히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0월 'K-스타쥬' 1기 운영을 시작으로 한식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고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영셰프를 선발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한식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2기에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 2스타 레스토랑인 '권숙수'와 1스타 레스토랑 '소설한남', '솔밤', '에빗(EVETT)'이 참여한다. 영셰프들은 최정상에 있는 셰프들의 곁에서 한식에 대한 식재료 및 레시피 아이디어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한식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K-스타쥬' 2기 참가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퀴진케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다음달부터 두 달간 실습을 진행한다. 인턴 종료 후에는 평가 결과에 따라 퀴진케이 소속 셰프로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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