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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로드레'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샴페인 브랜드로 자리매김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12 08:41

수정 2024.03.12 08:41

루이 로드레
루이 로드레
[파이낸셜뉴스] 프레드릭 후조 회장이 이끄는 가족 경영 샴페인 하우스인 '루이 로드레'는 지난 7일 프랑스 샹파뉴의 랭스에서 진행된 '드링크 인터내셔널'의 어워즈에서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샴페인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5년 연속 수상으로 세계 와인계의 유명인들을 포함해 저명한 소믈리에, 소매 바이어, 수입업자, 와인 마스터, 와인 작가, 저널리스트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와인의 품질과 일관성, 와인 생산량을 기준으로 결정한 순위에서 '루이 로드레'가 1위를 차지했다.

1776년에 설립된 루이 로드레는 유일하게 가족이 운영하는 독립적인 샴페인 하우스 중 하나로 200년 동안 7세대에 걸쳐 명성을 쌓아 오고 있다. 현재 7대째를 대표하는 프레데릭 후조(Frederic Rouzaud)의 관리 아래 연간 총 300만 병을 생산하며 창조적인 소명을 전통과 역사 속에서 이어가고 있다.


루이 로드레 관계자는 "5년 연속 권위있는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는 와이너리과 셀러 모두에서 이룬 '로드레' 팀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지지와 인정"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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