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연간활동계획 발표, 선서 및 임명장 수여 등을 통해 봉사단의 새출발을 알렸다.
지난 2013년부터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직접 운영 중인 대학생봉사단은 올해 지역 대학생 40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1년 동안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금융교육 지원, 사회복지시설·기관 봉사활동, 환경보호 관련 홍보 콘텐츠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 이사장은 "대학생들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지역 소외계층에 많은 도움이 되고 단원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함께 ESG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따뜻한 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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