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농촌으로 왕진버스 간다…전북 40차례 운영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12 11:25

수정 2024.03.12 11:25

전북도청 전경.
전북도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촌지역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한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도내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40차례 찾아가는 왕진버스를 운영한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9억6000만원을 투입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도내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협약병원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양·한방, 치과, 안과, 물리치료 등을 제공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 농협중앙회 협업으로 전국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최재용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농촌지역 주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