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부 지역 교통의 요지로 불리는 청량리역은 현재 지하철 1호선·수인 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 KTX 강릉선·중앙선 등 6개 노선이 운행 중이며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송도-마석) GTX-C 노선(덕정-수원), 면목선(청량리-신내동), 강북횡단선(청량리-목동) 등 4개 노선 신설이 예정되어 있다. 이처럼 청량리역은 향후 10개 노선(예정 포함)이 정차하는 '교통 허브'로 거듭나며 이들 노선을 버스와 연계하는 복합환승센터도 함께 조성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청량리역은 약 15만 명의 이용객이 있으며 2030년에는 약 30만 명의 이용객으로 늘어날 것이라 예상된다. 이러한 교통 호재가 예정되어 있는 청량리역 일대 최근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한 다수의 초고층 주상복합들의 준공이 완료됨에 따라 청량리 초고층 스카이라인이 완성되었으며 현재 입주도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장 최근 입주를 시작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전용 38㎡부터 전용 84㎡ 총 486호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해 12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약 2개월간 약 85%가 넘는 계약자들의 잔금 납부가 완료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청량리역 일대 중개업소 관계자들은 “청량리역 일대는 교통호재와 개발 계획으로 인해 외부 지역에서 문의가 많다”면서 “최근 입주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오피스텔의 경우 역세권 입지와 브랜드 가치가 높고 수익형 상품과 주거형 상품 복합구성으로 월세, 전세 수요자가 많은 관심을 보이고 방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청량리역 일대는 앞으로도 청량리6구역(GS건설), 7구역(롯데건설)·8구역(롯데건설), 제기4구역(현대건설)·6구역(SK에코플랜트)은 시공사가 선정되어 이미 사업을 진행 중이고 추가로 미주아파트와 전농9·12구역 등의 정비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가장 최근 입주를 진행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전용 38㎡부터 전용 84㎡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지난해 12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해 두 달 동안 85%가 넘는 계약자들이 잔금납부를 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면서 “최근 오피스텔 시장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오피스텔의 경우 역세권 입지와 브랜드 가치 등으로 전월세 수요자가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오피스텔 시장이 부진하다고 보일 수 있지만 청량리역 일대처럼 교통호재와 개발 계획으로 인해 호재가 많은 곳은 수요가 풍부한 경우가 많다”면서 “실제로 청량리역 인근의 초고층 주상복합에는 아직도 임대 및 매물 문의 전화가 이어질 정도로 수요가 풍부한 만큼 단기간에 잔금 납부율이 매우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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