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은 ㈜해외교육과 함께 'MBC 연합캠프' 교육상품 판매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서울 중구 노랑풍선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노랑풍선 상품영업본부 김현숙 부사장, 해외교육 이민수 이사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MBC 연합캠프의 교육 관련 여행 상품 운영 업무를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향후 노랑풍선은 교육상품의 기획과 판매를 담당하게 되며 해외교육은 현지에서 열리는 행사 업무를 대행할 예정이다.
한편, MBC 연합캠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어 캠프로 지난 16년간 약 3만여명의 학생들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시즌 총 2회에 걸쳐 국내(제주도)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말레이시아 등 전세계 10개국 20개 지역에서 열린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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