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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은 정기환 마사회장 "말 교배지원 차질없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12 18:02

수정 2024.03.12 18:02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이 렌처럼팜 제주를 찾아 신규 씨수말 '클래식 엠파이어'를 살피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공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이 렌처럼팜 제주를 찾아 신규 씨수말 '클래식 엠파이어'를 살피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는 정기환 회장이 렛츠런팜 제주 등 제주도 소재 사업장을 찾아 말 생산·육성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정 회장은 경주마 교배 지원 사업이 진행 중인 렛츠런팜 제주를 방문해 신규 도입 씨수말 '클래식엠파이어'를 비롯해 마사회 보유 씨수말들의 컨디션과 관리 상태를 살펴봤다. 정 회장은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교배 지원 사업이 올해도 차질 없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회장은 말 산업 관계자들과 소통의 자리도 마련했다. 정 회장은 '제주마주협회 간담회' 에 참석해 제주마주협회와 제주 경마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를 찾은 정 회장은 협회장 및 임원진과 '생산·육성 간담회'도 진행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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