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P 500, 나스닥100액티브 ETF 연초이후 BM 상회
[파이낸셜뉴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FOLIO 미국S&P500액티브 ETF’와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의 연초이후 수익률이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들의 수익율을 초과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MEFOLIO 미국S&P500액티브 ETF’와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의 연초이후 수익률은 각각 +15.4%, +24.6%로 동기간 +13.4%, +16.4% 상승한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들의 수익율을 월등히 초과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미국 투자 액티브ETF들은 연초이후 꾸준히 엔비디아가 주도하는 AI인공지능, 일라이릴리, 노보노디스크가 주도하는 비만, 당뇨 관련 기업과 비트코인 관련 기업인 코인베이스 등에 집중 투자한 것이 레버리지를 이기는 성과의 근간이 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실적발표, 이벤트에 따라 종목비중을 액티브하게 조절하면서 종목 변경이 자유로운 액티브ETF의 장점을 활용하여 성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특히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의 경우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과 3배 차이나는 수익률을 보여주며 헤지펀드명가인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운용능력을 증명하고 있다.
여기에 연금계좌에서 투자가 불가능한 레버리지와 달리 액티브ETF는 개인, 퇴직 연금계좌에서도 투자가 가능하고 인출 시점까지 과세가 이연된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 많은 개인투자자들의 자금도 몰리고 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조상준 부장은 “미국 경제 전문가들이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2% 수준으로 상향조정하는 등 미국경제의 성장에 대한 의문은 줄어들고 있고 미국 경제가 올해 골디락스를 이룰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미국주식시장애서는 AI와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성이 가장 클것으로 전망되며 이 분야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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