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청년 480명에 '해외 일경험' 제공…월 150만원 체재비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13 14:34

수정 2024.03.13 14:34

산업인력공단,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기관 13곳 선정
'해외취업 엑스포 2023 부산'이 열린 지난해 11월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에서 구직자들이 외국업체 채용정보게시대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뉴시스>
'해외취업 엑스포 2023 부산'이 열린 지난해 11월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에서 구직자들이 외국업체 채용정보게시대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해외 일경험 지원 사업' 운영 기관 13개소를 선정하고 청년 총 48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외 일경험 지원 사업은 청년에게 해외 일경험과 직무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해외 취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 기관은 해외 기업과 협약을 통해 청년에게 해외 생활 등 필요한 사전 교육과 현지 일경험 및 사후 관리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집 규모는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말레이시아, 베트남, 뉴질랜드, 필리핀 등 8개국을 대상으로 총 480명이다. 참여 청년에게는 월 150만원의 체재비와 최대 300만원의 준비금 등이 지원된다.


운영 기관별 자세한 모집 공고는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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