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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P 어워즈' 원자재 부문서 상 받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14 14:35

수정 2024.03.14 14:35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3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코리아 어워즈' 시상식에 참가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김상선 ESH 실장(가운데)이 CDP 한국위원회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3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코리아 어워즈' 시상식에 참가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김상선 ESH 실장(가운데)이 CDP 한국위원회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
[파이낸셜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3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코리아 어워즈'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원자재 부문)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CDP는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경영전략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에 공개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이번 평가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추진체계 등 친환경 사업 확대 △에너지합리화 태스크포스(TF)활동 운영 △기후변화 위험 대응 등의 활동을 인정받아 ‘리더십 A-' 등급을 받았다.


김상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ESH실장은 “탈탄소화는 방산·항공·해양 산업 분야에도 필수적”이라며 “글로벌 지정학적 위기뿐만 아니라 기후 위기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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