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강원공동관 조성
원강수 원주시장 기업부스 방문, 의견 청취
원강수 원주시장 기업부스 방문, 의견 청취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강원도내 의료기기 대표 기업들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4)에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14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 따르면 이날 개막한 KIMES 2024에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지원을 받아 강원공동관을 조성, 기업들과 함께 참가했다.
KIMES 2024는 국내 최대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문 전시회로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이날부터 4일간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이사장인 원강수 원주시장이 참석했으며 이후 강원공동관과 개별 기업 부스를 방문해 참가기업들의 우수 제품과 기술을 살펴봤다.
테크노밸리 홍보관은 3층에 조성해 강원의료기기 산업현황, 기업지원프로그램 등을 홍보하고 특히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 플랫폼 오픈에 따라 현장 시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20회를 맞는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4)를 홍보하고 기업과 바이어 유치 활동을 펼친다.
김광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은 “이번 KIMES를 통해 의료기기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확인하고 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도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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