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솔사계' 9기 옥순이 남자 4호의 행동에 계속해서 실망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옥순즈'와 '짝' 솔로남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남자 3호-9기 옥순, 남자 1호-14기 옥순이 1대1 대화에 나섰고, 각 솔로남들은 상대방에게 직진하며 최종 선택을 예고했다.
그 시각, 11기 옥순은 남자 4호와 둘만의 시간을 가지며 "남자 4호님은 여기저기 다 찌르고 다니는 것 같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남자 1호와의 대화를 원했던 11기 옥순은 남자 4호에게 최종 선택을 고민 중이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런 가운데, 남자 4호는 립밤을 챙겨 발라주는 11기 옥순의 모습에 감동하며 눈물을 흘려 시선을 모았다.
옥순이 한데 모였고, 11기 옥순이 남자 4호가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9기 옥순은 남자 4호를 선택하려 했지만, 마음을 바꾸고 최종 선택을 고민했다. 더불어 9기 옥순은 남자 4호의 확실하지 않은 행동에 계속해서 실망하고 불만을 표출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파생작)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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