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키다리 아저씨'로 나섰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한국수력원자력과 '2024 키다리아저씨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키다리 아저씨 장학사업'은 한수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을 장학금으로 수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열여덟혼자서기 등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혜수 한국수력원자력 처장은 "앞으로도 한수원은 미래세대가 꿈과 희망을 위해 노력하는데 깊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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