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를 바탕으로 공연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립중앙극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1950년에 설립된 국립극장은 대한민국 전통 공연의 산실로 통한다. 현재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이 매주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우리 문화를 알리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립극장 공연 콘텐츠 온오프라인 홍보 △공연관광 축제 '웰컴대학로' 홍보 △국립극장 인근 관광 콘텐츠 홍보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연관광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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