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 청년인턴 모집 기한을 오는 20일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남해해경청은 지난 4일부터 열흘간 8개 지역기관에서 근무할 청년인턴을 모집했으나 지원 미달로 오는 20일까지 재모집한다.
미달 기관은 부산해경서를 포함한 사천해경서, 울산해경서, 중앙특수구조단. 해양경찰 정비창 등 총 5곳이다.
청년인턴 제도는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며 현장에서 전문 기술과 역량을 쌓게하는 정부 일자리 정책이다.
대한민국 국적의 19세~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서는 오는 2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받는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다음달 5일 남해해경청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 발표를 하며, 합격자들은 다음달 29일부터 6개월간 행정업무 보조, 정책홍보 지원 등의 업무와 해양경찰의 여러 직무를 경험한다.
청년인턴 관련 세부내용은 남해해경청과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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