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청소년 금융교육" 손잡은 여가부·금감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18 18:21

수정 2024.03.18 18:21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오른쪽)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8일 서울 광진구 시립광진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청소년 금융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식'에서 유관기관장들과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뉴스1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오른쪽)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8일 서울 광진구 시립광진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청소년 금융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식'에서 유관기관장들과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뉴스1
여성가족부는 18일 서울 광진구 시립광진청소년센터에서 금융감독원 등 금융기관과 청소년의 금융이해력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금감원,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NH농협은행, 교보생명보험, KB국민카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이다.


여가부와 금융교육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초등학생에게는 용돈관리나 화폐 기초교육을, 중고등학생에게는 금융진로나 현명한 소비·저축 교육 등을 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청소년 금융 활동 역량 강화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도 열렸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금융생활을 이어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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