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금감원,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NH농협은행, 교보생명보험, KB국민카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이다.
여가부와 금융교육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초등학생에게는 용돈관리나 화폐 기초교육을, 중고등학생에게는 금융진로나 현명한 소비·저축 교육 등을 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청소년 금융 활동 역량 강화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도 열렸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금융생활을 이어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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