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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기아가 배당락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도 50조원 아래로 내려갔다.
19일 오전 9시 40분 기준 기아는 전 거래일 대비 5.39% 하락한 12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기아는 12만3200원으로 장을 출발했다. 하지만 배당락 영향으로 장 초반 매도가 이어지면서 시총순위도 7위로 다시 밀려났다. 현재 시가총액은 48조6876억원이다.
기아 주가 약세는 배당락 영향으로 분석된다. 기아 배당기준일은 오는 20일이다. 즉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도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배당락일에는 대량 매물이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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