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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용자 중심 디바이스 디자인, 세계 무대서 인정 받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19 10:34

수정 2024.03.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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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로벌 디자인 수상 및 우수성 강조
KT Wifi 6D 이미지. KT 제공
KT Wifi 6D 이미지. KT 제공
[파이낸셜뉴스] KT가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니TV 올인원 사운드바, KT WiFi 6D, 하이오더2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일본 굿 디자인, 유러피언 프로덕트 다자인 어워드 등 글로벌 디자인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바 있다.

지니TV 올인원 사운드바는 산업디자인 업계에서 유명한 스테파노 지오반노니와 협업을 통해 제작했다. 사운드바 형상으로 제작돼 AI음성인식 기능과 사운드 품질을 시각화했다.

'KT WiFi 6D’는 유무선 공유기로, 기존의 통신사 유무선 공유기의 거추장스러운 외관을 개선했다.
안테나를 내장해 최적의 무선 신호를 송출하면서도 깔끔한 외관으로 어떤 공간에도 어울리게 디자인했다.

하이오더2는 전선 외부 노출 최소화 등으로 디자인을 보완했다.


김병균 KT 디바이스본부장(상무)은 "최신 기술과 기계의 총합인 디바이스도 결국 사람이 쓰는 것인 만큼 사용자의 삶을 풍요롭고 가치 있게 만드는 디자인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기술 중심 디바이스 디자인을 넘어 사용자 중심 디바이스 디자인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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