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는 다음달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일대에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투시도)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 남산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0층, 4개동에 총 415가구이다. 이 중 전용면적 59~99㎡, 12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 바로 앞에 부산 지하철 1호선 두실역이 위치해 있다. 두실역과 세 정거장 거리 노포역에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이 있다. 향후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2030년 완공 예정) 조성 계획에 이어, 노포~북정 양산선 도시철도(2026년 완공 예정)도 사업이 진행 중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남산중이,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는 남산초가 있다. 부산과학고, 브니엘고, 브니엘여고, 부산외대 등도 인접해있다.
단지는 금정구 최초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 84·99㎡에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전 가구 다용도실에는 원스톱 세탁존이 마련된다. 또한, 자동환기 시스템 ‘디 사일런트 후드’도 적용되고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돼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해 준다. 단지에는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라운지 카페, 키즈 라운지 등 커뮤니티 시설과 드포엠 파크 등의 조경시설도 조성된다. 주택전시관은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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