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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위 "현장 업무보고합니다"...예술인 누구나 참석 가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19 11:01

수정 2024.03.19 11:13

누리집 사전신청 통해 선착순 참석 가능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분야 현장 업무보고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연극·무용, 청년예술가, 예술극장 운영, 문학 등 총 14회에 걸친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의 구조와 우선순위를 재점검하는 한편, 기관 설립 50주년을 맞아 장기적인 지원정책 방향을 재정립해나갈 계획이다. 2023.3.1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사진=뉴스1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분야 현장 업무보고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연극·무용, 청년예술가, 예술극장 운영, 문학 등 총 14회에 걸친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의 구조와 우선순위를 재점검하는 한편, 기관 설립 50주년을 맞아 장기적인 지원정책 방향을 재정립해나갈 계획이다. 2023.3.1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가 지난해에 이어 오는 25~27일 현장 업무보고를 개최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정책 수립과정에 이해 당사자가 참여해 투명하게 정보가 공유되고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는 정병국 위원장의 기조에 따라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대학로 예술가의집 라운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업무보고는 25일에 공연예술 분야를 시작으로 26일 시각·다원예술, 27일 문학 분야까지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분야별로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총 30여명의 현장 예술인과 전문가들이 예술위의 정책방향과 관련된 발전적인 제안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업무보고 현장 참관을 희망하는 이는 예술위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석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으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예술위 측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참고하여 2025년도 지원사업 설계 및 중장기 지원정책 방향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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