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괄선대위원장에 허태열 전 대통령 비서실장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박성훈 후보(부산 북구을·사진)는 오는 20일 오후 2시 화명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총괄선대위원장은 부산 북강서을 지역 3선 국회의원 출신인 허태열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맡는다.
선대위 출범식, 개소식에는 북구을 지역과 함께 낙동강 벨트 전선을 이루고 있는 서병수, 김도읍 의원이 참석해 힘을 실어 줄 예정이다.
여기에다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과 나경원 전 원내대표, 안대희 전 대법관 등이 영상으로 축하한다.
박성훈 후보는 "기획재정부, 세계은행 등에서의 경험,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과 경제특보로서의 성과,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과 해양수산부 차관으로서 검증된 역량과 탄탄한 정부·여당 네트워크를 살려 북구의 산적한 현안을 신속히 해결할 것"이라며 "한 표 한 표가 소중한 만큼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주민 여러분들을 수시로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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