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까지 신청, 사업화 자금 최대 3000만원 지원
이 사업은 정보·통신, 재료, 생명·식품, 환경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09년부터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올해는 도내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유망한 새싹기업 35개사를 선정해, 시제품 개발 및 제작, 마케팅 등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예비 창업자에게는 각 2400만원, 초기 창업자에게는 3000만원의 자금이 지원된다.
모집 분야는 정보·통신, 전기·전자, 기계·소재(재료), 바이오·의료(생명·식품), 에너지·자원, 화학(화공·섬유), 공예·디자인 등 전 기술 분야에 해당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가 기업 진단, 맞춤형 컨설팅, 교육, 네트워킹, IR 데모데이 및 투자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경기도 내 예비·초기(창업 3년 미만) 창업자이며, 모집 기간은 4월 8일까지다.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스타트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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