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코닥어패럴을 전개하는 하이라이트브랜즈에 따르면 캠페인 슬로건 '코닥은 전체이용가'는 영화 관람에 연령 제한 없음의 뜻처럼 코닥어패럴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브랜드라는 의미를 담았다. 필름과 영화 등에 뿌리를 둔 130여년 역사의 코닥(KODAK) 헤리티지도 자연스럽게 부각했다. 단편 영화 같은 영상은 '코닥 전체이용가'라는 메시지를 보다 명확하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캠페인 영상은 총 4편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기획됐다. 없어진 옷을 찾아 헤매는 손녀와 할아버지 이야기를 담은 'LOST & FOUND', 쉐프 같은 손놀림으로 요리하는 아빠의 'MY LITTLE BOSS', 적막을 깨는 전화 한 통을 비장하게 받는 세 청년의 'The CALL', 누군가를 설레며 기다리는 김나영의 에피소드 'MOMENT, STORY, LIFE'이다.
코닥어패럴의 뮤즈 김나영을 비롯해 할아버지와 손녀, 아버지와 딸, 세 청년 등 등장인물은 세대를 아우르는 상징인 동시에, 누구나 한 번쯤 경험 해봤음 직한 에피소드를 떠올리게 하며 공감대를 선사한다.
영상 속 김나영이 착용한 제품은 코닥어패럴의 봄여름 신상품 '크로마 브리즈 반팔 후드 아노락' 셋업이다. 폭 넓은 사이즈로 출시되어 커플 룩, 패밀리 룩으로도 입을 수 있다.
코닥어패럴 캠페인 '코닥어패럴은 전체이용가' 영상은 각 에피소드 별로 TV를 비롯해 강남, 성수 일대의 지하철광고, 옥외광고에서 만날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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